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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은 선착순?

구일칠구 2022. 8. 21. 16:47

#소상공인정책자금 을 지원받기 어렵다고요? 시도해 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저는 교육을 할 때마다 ‘ #소상공인정책자금 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능력이 부족해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사례는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순위 매기고 등수대로 지원하는 구조 아니야

오병묵 창업경영신문 대표는 교육을 할 때마다 “ #소상공인정책자금 은 선착순 지원이 원칙”이라고 강조해 왔다. “물론 정부에서는 절대로 ‘선착순’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저 신청만 하면 아무에게나 #소상공인정책자금 을 지원해 주는 것은 절대로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청자를 평가해서 순위를 매기고, 등수대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착순’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 대표는 “어떤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역량에 대해서 또는 경쟁력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성적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만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면, ‘선착순’이라는 표현을 하면 안될 겁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은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금지 업종만 아니고 몇 가지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쉽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은 선착순?(창업경영신문)

어렵고 힘든 사업자 돕는 게 정책자금 근본 취지

오히려 더 어렵고 힘든 사업자를 도와줘야 하는 게 #소상공인정책자금 제도를 운영하는 근본 취지이기 때문에 “잘 하는 사람만, 성적이 우수한 사람만 지원받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모순”이라는 것이 오 대표의 주장이다. 그러니 지원받지 못할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금이 필요하면 제때 신청하기만 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번은 제 교육을 받은 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정책자금을 신청했는데, 거절되었다는 겁니다. 거절 사유를 물어보니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규정에도 그런 거절 사유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금지 업종도 아니었죠. 그래서 담당 기관에 연락해 도대체 무슨 이유로 거절되었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결국 담당자의 업무 착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오 대표는 쉽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선착순’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미리 겁을 먹어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쉽다’는 말을 믿어줄까 하는 고민 끝에 ‘선착순’이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권리 챙길 수 있도록 창업전문가 양성에 힘써야

한편, 오 대표는 이런 역할을 함께 할 창업전문가 양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창업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지역상권별로 창업경영신문의 대표자를 선정해서, 해당 상권에서 똑같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제대로 몰라서 당연히 누릴 수 있는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과 함께 매출부진 등 각종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좀더 체계적으로 돕고 싶습니다” 창업경영신문이 전국적인 창업전문가 조직을 구축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